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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길2

[나홀로 부산] 청사포 부산2박 청사포2016.06.17~2016.06.19 용궁사에서 다음지도가 시키는대로 100번을 타고 대우상록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렸는데마을 버스가 겁나 안와용...그래서 걸어가기로 합니다! 뚜벅 뚜벅 뚜버기 청사교가 나오고 나는 쩔었고... 이길로 가라합니다.무서웡!! 혼자여행을 준비하며 구입한 호신 스프레이를 움켜쥐고내려가봅니다 ㅋㅋ 폐철길이 나오고, 사람들이 몇몇 철길을 따라 걷고 있네요.이 철길이 미포철길이려나..하며저는 청사포로 직진!!!! 짜잔 고생끝에 낙이 온다더니... 청사포!! 한적하고 조용한 바다였어요.등대도 너무 예쁘고.. 날씨도 선선하니 좋고.. 아 혼자여행오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싶은?청사포에는 아줌마들이 많이 놀러왔더라구요 ㅎㅎ 무섭지 않아!! 달맞이길로 향하는 길에 길동무를 해준 .. 2016. 6. 24.
항동철길 with 귤 2015년 8월 1일 항동철길 With 귤Canon EOS 750D / 탐론 17-50mm 구로 항동철길로 귤언니와 나들이 나왔어요. 천왕역 2번출구로 나오면 금방이예요 ㅎ 걷기 좋은 길이었는데 정말 더운 날씨여서 땡볕이 힘들었어요 ㅎ가을이 좋을 것 같네요.그래도 푸르른 철길도 매력적이죠.은근히 사진찍기 좋기로 소문난 폐철길이라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사람이 있더라구요. 철길에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삼각대를 놓고 열심히 찍었어요 ㅋ 계속 걸어가면귀여운 조형물등 볼거리가 은근히 있어요 ㅎ 미니삼각대를 가져와서 카메라를 올릴만한 턱이 있길래측면에서 투샷 도전 ㅎㅎ 도키도키 유니콘을 두마리 데리고 나왔어요 ㅋ사진찍을때 피규어는 좋은 피사체죠 ㅎ 항동철길에서 이어진 길로 피톤치드가 가득하다는 푸른수목원도.. 2015.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