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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오 신사2

[2016.후쿠오카 3박4일] 다케오 신사의 3,000년 넘은 녹나무를 찾아서! 후쿠오카 1일 다케오 신사의 3,000년 넘은 녹나무를 찾아서! 3,000년이라고 써진 문 안으로 녹나무를 보러 갑니다!두근 두근이 나무를 보기 위해 다케오를 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이 기대 했어요. 산책로 처럼 잘 다듬어진 길을 따라 걷는데비가 오니까 그 빗소리에 제법 운치있게 느껴졌어요.수국이 지는 때이기도 하고 비에 떨어져 좀 아쉬웠네요. 그리고 울창한 대나무들이 장관을 이루고...적막속에 들리는 빗소리에 심장이 두근두근세상에 나 혼자인 것만 같은 느낌.외롭거나 쓸쓸한 감정은 아니었는데 좀 복잡 미묘했어요. 길을 따라 올라오니 대나무 사이로 녹나무가 보이고녹나무를 마주한 순간 정말 와... 하고 감탄사가 나왔어요.너무나도 웅장하고 신비로워서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제 눈으로 본 그 감정을 .. 2017. 1. 26.
[2016.후쿠오카 3박4일] 다케오 신사로 !! 후쿠오카 1일 다케오 신사로 !!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다케오 신사와 시립 도서관을 보러 움직였어요.위치를 확인하고 구글 맵과 이정표를 따라 룰루랄라! 다케오 근처에 있던 헤어샵? 느낌있어서 찍었는데뭐하는 곳 일까요 ㅋ 미용실? 가발파는 곳?왠지 일본 영화같은데서 나오는 화려한 옷을 입은 특이한 미용사가 있을 것만 같았어요 ㅋㅋ 쭉쭉 가다보면 길이 어렵다 싶을 때쯤 이정표가 나와서잘따라가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어요~ 가는 길에 여러 상점을 구경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는데.대체로 가게에 식물들이 많아서 보기 좋더라구요. 갑자기 너무 예쁜 빵집이 덩그라니 나와서 혹 했는데만화같은 느낌에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집으로 가는길에 들렀어요ㅋㅋ그건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시립 도서관도 나중에.. 2017.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