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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ling Travel/Japan

[2016.후쿠오카 3박4일] 다케오 신사의 3,000년 넘은 녹나무를 찾아서!

by j.맹이 2017. 1. 26.


후쿠오카 1 다케오 신사의 3,000년 넘은 녹나무를 찾아서!

      

   

   

      

      

   

   

3,000년이라고 써진  문 안으로 녹나무를 보러 갑니다!

두근 두근

이 나무를 보기 위해 다케오를 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이 기대 했어요. 

      

   

   

      

      

      

      

   

   

산책로 처럼 잘 다듬어진 길을 따라 걷는데

비가 오니까 그 빗소리에 제법 운치있게 느껴졌어요.

수국이 지는 때이기도 하고 비에 떨어져 좀 아쉬웠네요.

      

   

   

      

      

      

   

   

그리고 울창한 대나무들이 장관을 이루고...

적막속에 들리는 빗소리에 심장이 두근두근

세상에 나 혼자인 것만 같은 느낌.

외롭거나 쓸쓸한 감정은 아니었는데 좀 복잡 미묘했어요.

      

   

   

      

      

   

   

길을 따라 올라오니 대나무 사이로 녹나무가 보이고

녹나무를 마주한 순간 정말 와... 하고 감탄사가 나왔어요.

너무나도 웅장하고 신비로워서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제 눈으로 본 그 감정을 담을 수가 없었어요.

발이 안떨어져서 한참을 바라보고 바라 보았어요.

토토로 나무의 모티브가 된 녹나무여서 처음에 관심이 갔던 거였는데

정말 와서 보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감명깊었어요.

      

   

   

      

   

   

인증 샷!!

첨부한 동영상으로 함께 감상해 보아요~

      

   

   

      

   

   

큐슈여행에 다케오 넣어 보심이 어떨지요 ㅎㅎㅎㅎ      

      

   

   

      

   

   

삼천년 된 녹나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