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후쿠오카 3박4일] 북큐슈레일패스로 다케오로 !!

후쿠오카 1일 북큐슈레일패스로 다케오로 !!

      

   

   

      

   

   

이번여행에서 레일패스를 이용할지, 산큐패스를 이용할지 많이 고민했는데요...

결국 시간이 금이다!! 라며 레일 패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레일 패스로 3일권으로 맘편히~

하카타역을 가자마자 미리 알아온 3일치 기차 이용 내용을 신청서에 작성해서 줄을 섰는데

제가 타려고 했던 다케오행이 10분도 남지 않은 상황 ㅠㅠ

제 차례가 되서야 창구 직원에게 제가 8분뒤 열차를 타고 싶은데요... 탈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더니

조금~ 촉박할거 같은데 해보겠다 하더니

저는 진짜 손이 안보인다는게 이런거구나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단....

그리고 해냈어요 ㅋㅋㅋ

덕분에 저는 달려서 다케오행을 예정대로 타게 되었답니다. (심지어 시간이 좀 남은 ㅋㅋ)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어요 ㅋㅋ

하지만 하필 제 옆은 사람이 있었죠...

      

   

   

      

   

   

쟁취하고 싶은 창가자리...

나중에 내릴때 안 사실인데요. 창가 자리가 제 자리였어요 ㅠㅠ

늦게들어왔으니 할말 없습니당.

      

   

   

      

      

   

   

정확한 시간에 도착!!!

앞에 전광판으로 영어와 일본어로 알려주고 

음성으로 알려주니 기차에서 목적지에 못 내릴까봐 긴장 안해도 될 것 같네요.

      

   

   

      

      

   

   

도착한 다케오 온센역!

전면 유리로 되어있는 역사가  밖의 자연 풍경과 어울어져

병풍같은 느낌이 나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ㅎㅎ

      

   

   

      

   

   

다케오 온천의 상징이라는 누문을 지나

      

   

   

            

      

   

   

소원 나무같은건가??? 하고 다가갔더니

美しくなる！ 이게 딱 눈에 들어온게 우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뻐질거야!! 나도!!

      

   

   

      

   

   

다케오는 제주 올레를 규슈버전으로 올레 코스를 만들어놓았다고 해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볼 수있던 올레 코스 표시가 종종 보여 반가웠어요.

저는 혼자와서 올레 코스를 도전 못했지만 나중에 다시 올레길을 따라 다케오를 돌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ㅋㅋ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있던데 ㅎㅎ 제가 까막눈이라 =_= 쓸만한 정보는 사진 밖에....

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