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숙소2

[나홀로 제주] 게으른소나기의 아침 제주 4박 게으른 소나기의 아침2016.06.19~2016.06.23 아침이 밝았습니다.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아침이네요.사실 진작부터 장마인데 이정도 비는 좋은거 같아요.조식을 먹기전에 해안도로로 산책을 나섰어요. 한동리의 해안가는 에메랄드빛 바다예요.투명하고 예뻐요. 해무가 끼어 멀리 맑은 하늘을 볼수는 없었지만운치 있는 아침이었어요. 혼자 보기 아까운 맑은 아침 바다... 에헤라디아~ 허수아비 뺨치는 뻗뻗함 ㅋㅋ혼자 참 잘놀죠?어디선가 삼각대 놓고 혼자 노는 여자를 보면 너무 쳐다보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게으른 소나기로 돌아와서 조식을 먹으러 밖거리로 오니주인분이 조식을 줍니다~ 해수로 간을 한 순두부에 야채볶음, 짱아찌!간소해 보이지만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든든한 아침이네요! 냠냠냠냠 맛있게 냠냠.. 2016. 7. 30.
[나홀로 제주] 첫번째 숙소, 게으른 소나기 제주 4박 첫번째 숙소, 게으른 소나기2016.06.19~2016.06.23 장마시작이라 결항되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비는 커녕 마른 땅 제주에 도착!!동일주 버스를 타고 한동리에 위치한 첫번째 숙소인 게으른 소나기로 왔습니다. ' 제주도 전통 돌집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게스트하우스, 게으른 소나기!낮은 돌집이 신기하면서도 옹기종기한 모습들이 너무 예뻤어요.조용한 곳이라 쉬기 넘 좋은 곳이었어요. 주인분의 안내로 배정받은 제 침실~ 2층은 올라가는데 힘들어서... 저는 1층을 선호해요!도미토리룸이지만 다른 곳보다 넓고 안락했어요. 취침등도 있고 옆사람과는 천막으로 프라이버시도 지켜지고~건너편 1층은 짐칸이라 캐리어등을 따로 보관할 수있어서 좋았어요. 안거리에서는 제주도 책자와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수 있어요... 2016.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