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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ling Travel/China

[2014.칭다오 2박3일] 잔교,천주교당,춘화루

by j.맹이 2014. 6. 22.

 


칭다오여행 1 잔교천주교당춘화루

   





   

   

짐 풀고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26번 버스가 있는데

이 버스가 거의 대부분 관광 명소를 가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출발은 26번 버스를 타도, 결국 그 이후 이동은 택시로 ㅋㅋ

(버스비는 1위안 / 택시비는 기본료 9위안)

   

棧橋 잔치아오 (잔교)에서 내렸습니다~

인파가 어마어마하네요!

교량의 길이가 440m에 달한다고 하네요. 엄청 길어요 ㅎㅎ

   

   




   

잔교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독일풍 건물이 참 예쁘다가도

고층 빌딩과 세련된 건축물들도 보인답니다.

   

      



   

   

당시에는 눈부셔서 썬글라스 끼고 돌아다녔는데

사진을 보니 스모그가 엄청 심하네요.

   

   


   

   

   

드디어 끝까지 왔네요! 회란각에 도착!

여기까지 걸어오는 동안 좋은 풍경도 많이 봤지만

팔다리가 절단되신 분들이 구걸을 하고 계셔서 보기 괴로웠던거 빼고

(강요하거나 다가오시지는 않습니다;;)

440m 길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이것 저것 구경했네요.

   


   




   

회란각은 저희는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입장료가 있었던거 같네요. 정자안에 볼거리가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ㅎㅎ

   

   


 


   

   

   

잔교에서 나와 천주교당으로 향했습니다.

무슨건물인지 건물이 참 예쁘더라구요 ㅋㅋ

가던길을 멈추고 친구들이랑 사진좀 찍다 갔네요.

   

   

   




   

저~기 천주교당이 보이네요!

   

   




   

너도 나도 인증샷을 남기고 있습니다.

저희도 동참 ㅋㅋ

   

근데 웨딩사진팀이 엄청 많더라구요.

뭔가 신기한 풍경이었습니다 ㅋㅋ

   

   

   



   

   

천주교당을 나와서 춘화루로 갔습니다 ㅋ

배고파서 쉬어가려구요!

   

유일하게 기대하고온 식당이죠 ㅎㅎ

블로그들의 추천과 맛있다는 평들…..

   

   

   



   

   

1891년 개업했다고해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은것 같네요.






   

한참을 고민한 끝에 탕수육과 새우만두, 부추만두를 시켰습니다~

근데 목마른데 미즈근한 물을 주네요…

쿨워러를 달라고 했으나 언어의 장벽에 막혀 목이 타들어갔네요 ㅋㅋㅋㅋ

게다가 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은 왜이렇게 짠지 ㅋㅋㅋㅋ

완전 기대 이하였어요.

   


   

   

   

   

그래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먹고나와서 편의점으로 튀어가서 물사먹었네요.

친구들이 물맛 이상하다고……

저는 다행히 그정도의 예민한 입맛은 아니라서

물 맛은 꿀맛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