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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ling Travel/Malaysia

[2015.코타키나발루 5박5일] 만따나니섬

by j.맹이 2015. 6. 28.

   


코타키나발루여행 3 만따나니섬

  

     

     

  

     

     

만따나니 섬으로 갑니다!

역시나 우리가 첫번째 픽업이었어요.

만따나니로 가는 길은 정말 험했어요.

차량이동도 길었고 배로 이동할때는 날씨가 흐리고 파도가 쎄서 배도 엄청 출렁거렸어요.

   

멀미약 챙겨먹고가서 다행히 멀미는 안 했는데 멀미하는 사람 봉투 준다고 봉투 흔드는 제스처가 웃겼어요.

다행히 저희 배는 다들 괜찮았네요.  

배는 출렁거리는데 파도는 얼굴에 직빵으로 날라와요 ㅋㅋㅋㅋ

배안이 순식간에 초토화가 된답니다. 사실 전 좀 재밌었어요.

   

그냥 만따나니섬에갈땐 젖는거 생각하고 가세요 ㅎ (맑은 날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처음부터 수영복 입고갔어요.

   

그리고 물이 너무 튀니까 싸구려 선글라스 가져가서 막쓰고 오세요.

눈에 물 안들어오고 좋던데요...

비싼 선글라스는 손상되면 아깝잖아요ㅎ

카메라랑 젖으면 안되는건 방수가방에 잘 보관해둬서 안전했어요.

   

만따나니섬에 도착 후 스노쿨링하러 가요.

  

     

     

  

     

     

     스노쿨링 후 식사시간!

역시 친구는 입에 안맞다고 투덜투덜 ㅋㅋ

저는 입에 안맞다기 보단 그냥 별로 맛없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꿀 휴식 ㅎ

  

     

     

  

     

     

만따나니섬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자유시간을 만끽해요.

날씨가 흐려도 좋기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