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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ling Travel/Taiwan

[2013.대만 4박5일] : 단수이 : 홍마오청

by j.맹이 2013. 9. 29.


   대만여행 3 : 단수이 : 홍마오청





  

   

3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MRT 타고 단수이로 고고싱

단수이 역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을 사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스시 테이크아웃에서 먹고싶은 단품을 골라 담아왔어요.

우리나라 테이크아웃 스시랑은 비교도 안되게 질도 좋고 맛있었어요 ㅋㅋㅋ

싼값에 감동 ㅋㅋ

한국에 데려가고 싶은 체인점입니다.

   

   




   

단수이역 2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26타고 홍마오청으로 왔습니다.

   물론 한정거장 지나쳐서 신기한 주거지역을 거쳐 왔지만요 ㅋㅋ

   

   

   


   

      

홍마오청의 원래 이름은 세인트 도밍고 성이래요

스페인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고, 네덜란드가 점유했을때 네덜란드인의 머리색이

붉은것을 보고 붉은 머리를 뜻하는 홍마오(紅毛)를 따서

홍마오청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네요.

   

      


   

   

   

입장료는 무료예요 ~

흐린날이라 조금 아쉽네요.

   

      



      

   

영국, 미국등 영사관으로 사용된 적이 있어서 유럽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붉은 벽돌 건물이 참 예뻐요 ㅎㅎ

   

   

   


   

      

잔디와 나무로 가꾸어져 있어서

서양식 정원 같은 느낌도 듭니다.

   

   

   



  

   

네덜란드 신발 조형물도 있는데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포토존으로

   

   

   

   

   

   

아픈 역사를 간직한곳이지만 보기에는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언덕을 올라 왔다 싶었는데

단수이를 내려다 볼수있는 위치이기도 하네요.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왔네요!